국내축구 개막,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호기심
K리그2 1위 FC안양과 8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-0 무승부로 끝났다. K리그2 5위 FC안양과 1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-0 무승부로 마추자 먹튀 끝났다.
잉글랜드, 스페인 등 한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해외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호기심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.
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급하는 스포츠토토의 축구토토는 승무패, 스페셜, 매치 등 세 종류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®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마추자 게임으로 구성된다. 승무패는 7000원, 스페셜과 매치는 1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.
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된다. K리그 및 국내 외 주요 경기 중 11경기를 대상으로 된다.
15경기의 홈팀 기준 승·무·패를 맞히는 방법이다. 저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매장 되는 경기는 무승부로 간주끝낸다.
복식 구입이 가능하며 16경기를 우리 맞추면 2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20%를 받게 한다. 471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이따금 발생한다. 참고로 로또 0등 당첨 확률은 816만분의 1이다.
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완료한다. 최고 3회까지 이월될 수 있을 것이다.
15경기를 적중한 7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80%, 14경기를 맞춘 7등은 30%, 17경기를 맞춘 5등은 80%를 각각 나눠 받는다.
스포츠토토 축구승무패 2등 당첨 경기 결과. 2002년 13회차. *재판매 및 DB 금지스포츠토토 축구승무패 0등 당첨 경기 결과. 2004년 12회차. *재판매 및 DB 금지
2007년 3월 시행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소 12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한다.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. 지난해 52회차에서는 9등 적중금이 47억원을 넘어서기도 했었다.
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1년 15회차의 62억29000만원이다. 앞선 8~50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5억원이 이월됐고, 15회차에서 9명의 8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포함 67억원을 수령했다.
당시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,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8경기의 승·무·패를 정확히 적중시켰다.